가끔

JX 콘서트 241110 막콘

J2j2 2024. 11. 12. 19:49

일단 내 생일에 막콘
인생 젤 큰 생일 선물

전날 1열 손터치를 맛보고 자리 업글을 위해 현판을 도전하려 했으나 다섯시에 이미 백명이라는 소식에 과감히 포기하고 예매했던 자리로..^~^
그래도 이렇게 이쁜 모습 맘껏 볼 수 있다 팬들 멋지고 귀여워…


이미 기억이 날라가고 있는데 막콘 기억을 끄집어 끄집어 적어본다
어머준수 탄생
깐머준수
형꽃받침애교준수
엔딩재쥬눈물…
스카이샤몰이

중콘처럼 파도타기도 두 번 했는데
두 번째 파도타기는 양끝에서 시작하는 업그레이드 버전ㅋㅋㅋ

일본곡메들리에서 깐머준수 전광판 잡히자마자 체조 울리도록 다들 비명지름 나포함 내주변포함
원래 다들 발라드는 조용히 감상하는데… 머쓱

막콘 시작 전에 앉아서 무대랑 객석보는데 첫콘의 떨림과는 다르게 시작도 전에 아쉬움의 눈물이 고임
왓에버 부르는데 계속 울어서 옆자리 코코넛 분이 휴지주심 본인도 우시면서ㅜㅜ
넌언제나 부르는 팬들을 너무 따뜻하게 바라봐줘서 목청껏 불러주고, 오늘이 아니면 또 언제 이렇게 부를 수 있을지 모르는 돈세바도 목이 메어도 잘 들리라고 크게 크게 불렀다
양옆자리 코코넛 베이비즈도 너무너무 잘 즐겨서 좋았던 막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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