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1 사진 저장 날짜를 보는데 진짜 오래되긴 했다. 게을러빠져서 하나하나 생각날 때 심심하면 적고 있다.둘째 날, 리펄스 베이에 갔다가 반하고 온 수제버거 가게. 가게 이름이 기억 안나서 방금 검색해보니 빈스비치바라고! 이래서 가게 간판 사진을 찍어야 하나보다. 첫째 날 먹었던 홍콩음식에 심신이 지쳐 홍콩음식에 미련을 버리고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나섰다.검색 끝에 맛있어 보이는 가게를 발견하고 버거랑 맥주랑 다른 메뉴 하나(메뉴이름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주문 완료. 야외 테라스에서 먹는 맥주는 맛이 없을 수가 없고,(사실 무슨 맥주를 시켰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ㅜ.ㅜ)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맛은 버거.. 미니수제버거..!한 입 먹는데 입 안에서 느껴지는 그 육즙에 정말 감동받았다.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