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작스럽게 떠난 송도&대부도 나들이강릉으로 가려다 시간을 쪼개서 겨우 일박으로 가는거라 좀 더 가까운 서쪽 바다로 결정했다마침 신차 뽑은지 얼마 안된 친구 한 명 더 섭외해서 토요일 퇴근 후, 친구 딸램까지 넷이서 송도로 출발송도 도착했을 땐 이미 밤ㅋㅋㅋ 그리고 숙소에서의 파티사진에는 없는 이미 사라진 회와 치킨과 기타 등등난 컨디션 난조로 일찍 기절하고 셋이서 신나게 놀다 새벽에 잠드셨다고 한다다음 날, 조개구이를 먹기 위해서 미리 검색해 둔 “동환네 조개구이“로 출발~점심 시간 조금 지나고 도착해서 그런지 자리가 많아서 바다보기 딱 좋은 자리에 앉았다바다를 보며 먹을 것인가 뻘을 보며 먹을 것인가 궁금해서 만조시간을 찾아봤었는데 마침 물이 차는 시간이어서 먹는 동안 스멀스멀 차더니 거의 만조에 가까..